[Core Messaging 5편] 플랫폼 메시지 설계, 채널에 맞게 브랜드 언어를 조율하는 법
지난 4편에서 우리는 ‘나다운 브랜드 언어’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그것을 어디에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입니다. 같은 사람도 회의실과 친구 모임에서 말투가 달라지듯, 아무리 완성도 높은 메시지라도 전달되는 공간의 문법에 맞게 조율되지 않으면 독자는 금세 이탈합니다. 각 플랫폼 메시지는 그릇에 맞게 담겨야 합니다. 플랫폼마다 독자가 머무는 시간, 정보의 깊이, 감정의 리듬이 다릅니다. 즉, 같은 핵심 메시지라도 … 더 읽기